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occer&ctg=news&mod=read&office_id=468&article_id=0000028866
핵심은 측면의 지배다. 윤 감독이 전반기 내내 공격 운영에서 답답해한 건 측면의 파괴력이 떨어진 점이다. J리그 사간도스 시절에도 탄탄한 수비를 구축한 뒤 예리한 측면 공격으로 재미를 본 기억이 있다. 올 시즌 초반 브라질 공격수 따르따와 김태환의 움직임이 살아나면서 사간도스의 영광을 재현하는 듯했다. 그러다 약속이라도 한듯 둘 다 부진의 늪에 빠졌고, 팀도 덩달아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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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감독은 측면 강화의 방점을 찍기 위해 풀백 영입도 고려 중이다. 정동호, 임창우 등 국가대표 풀백이 있긴 하나 잦은 차출이 걸림돌이다. 최근 임창우를 중앙 수비로 옮겨 쓰는 것도 이유다. 윤 감독은 “더 속도를 낼 수 있는 측면 수비를 알아보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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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면 풀백 영입시도 하넹. 폭풍영입 하는구만.
근데 수미는 갈 생각이 없나... 하성민 그만 보고 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