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챌린지의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는 상주는 후반기에도 탄탄한 경기력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매년 반복된 ‘전강~후약’ 징크스를 어느 정도 극복할만한 시스템을 갖췄기 때문이다. 상주는 매년 9~10월에 대거 전역자들이 발생해 팀 전력에 상당한 영향을 끼쳤다. 지난 해 클래식에서는 이근호 이호 등 주력 선수들이 9월에 한꺼번에 제대하면서 팀 성적도 하향세를 걸었고, 결국 강등권을 벗어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