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승자의 안목이라는 책에서 저자가 '상황 안 좋다고 함께하는 팀원을 자르고 좋아지면 새로 뽑고 굴리다 다시 자르고 하는 방식은 하급 경영으로, 이런 방식으로 계속 가는 기업은 직원들의 마음이 떠나고, 계속된다면 결코 살아남을 수 없다' 고 말한 것이 기억나.
그런데 요즘 엿맹 하는 짓거리 보니 계속 건실한, 수준에 맞는, 소리 하면서 돈 많이 드는 것은 자르는, 즉 지출을 줄여 이익을 남겨볼려고 하지, 정작 규모를 키워 수준 높일 생각은 안 한다.
답답한 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