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sport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343&aid=0000051727
이제 겨우 시즌 중반을 지났으니 K리그 클래식 승격은 섣부른 얘기긴 하다. 하지만 대구 FC는 이 목표에 조금씩 근접하고 있다. 21라운드가 종료된 현재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5에서 대구는 10승 6무 3패(승점 36)로 2위를 달리고 있다. 상주 상무와는 4점 차이며, 향후 리그 흐름에 따라 충분히 뒤집을 수 있는 위치에 도달했다. 잘하면 세 시즌 만에 K리그 클래식 복귀도 해낼 수 있는 상황이다.
그런데 조광래 대구 사장과 이영진 대구 감독은 들뜬 기색이 없다. K리그 클래식 승격을 바라는 마음이 아주 크지만 당장 이뤄지지 않더라도 급할 게 없다는 자세다. 승격 자체는 분명 기쁜 일이긴 해도 팀의 목표를 오직 승격에만 두는 건 문제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이제 겨우 시즌 중반을 지났으니 K리그 클래식 승격은 섣부른 얘기긴 하다. 하지만 대구 FC는 이 목표에 조금씩 근접하고 있다. 21라운드가 종료된 현재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5에서 대구는 10승 6무 3패(승점 36)로 2위를 달리고 있다. 상주 상무와는 4점 차이며, 향후 리그 흐름에 따라 충분히 뒤집을 수 있는 위치에 도달했다. 잘하면 세 시즌 만에 K리그 클래식 복귀도 해낼 수 있는 상황이다.
그런데 조광래 대구 사장과 이영진 대구 감독은 들뜬 기색이 없다. K리그 클래식 승격을 바라는 마음이 아주 크지만 당장 이뤄지지 않더라도 급할 게 없다는 자세다. 승격 자체는 분명 기쁜 일이긴 해도 팀의 목표를 오직 승격에만 두는 건 문제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