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이 가겠다고 저렇게 나선다는데, 뭐 잡을 도리가 있을라나 싶기도 하고..
여튼 이제야 제대로 하니까 곧바로 나간다니 섭섭하긴 한데..
나간 사람은 나간 사람이고.. 문제는 이 자리를 어찌 매꾸느냐가 가장 중요한데..
이게 노답이라서 짜증남.
정대세 나가고 보강없이 그대로 간다면,
중국에서 자신감은 회복했지만 아직은 믿음 안가는 하태균
팀 스타일 적응도 안됐고 공격시 부조화 일으키는 카이오
프로검증도 안된 방찬준
이렇게 3명인데..
이건 카이오가 로저처럼 각성하거나 하태균이 정대세 빙의하지 않는 이상 지금 힘들게 유지하는 2위도 한방에 무너질듯..
그나마 루머나오는게 우라와의 이충성이라는데, 그냥 루머수준이라서 문제고
아시아쿼터 공격수 영입이나 임대는 확실하게 해놓고 보내야 마음이 놓이지
아무것도 아닌 상태이니 답답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