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아이돌파크와 더불어 얼빠 있을만한 선수들 대폭 모인 구단 제주 유나이티드.
홍정호, 송진형, 권순형이야 원래 그랬다 치고
오반석의 재발견 및 (왜 얼빠가 있는지 알수없는)윤빛가람까지 영입함으로써
소녀떼들의 비명소리는 날로 커져가는 중.
특히 송진형이나 윤비트 공잡을때...어우...
홍정호 복귀하면 볼만할듯?
좌우간 경기장에서 꺄아아아 하는 고음 들리는게 하루이틀은 아니긴 한데 올해는 작년에 비해 최소 두배 이상 커졌음.
선수들 경기장에 몸풀러 나올때 팬들하고 하이파이브 하는데 경기장에서 당일 모집하거든.
작년에는 어린애 + 부모님이 대다수였는데 올해는 단연코 소녀떼들이 대다수.
만약 이 스쿼드 그대로 수도권 구단이었으면...볼만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