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무장테러 부대에 대항하는 쿠르드 민병대 여군인데, 실제로 이 레하나와 같은 여군은 1만여명을 넘는 규모로
IS와 교전을 치르고 있음.
IS가 그동안 보여준 잔혹한 행동을 보면 일단은 '이슬람원리주의' 라는 모습을 볼수있지.
근데 이 여성들은 어째서 IS에 저항하려고 무기를 직접 들고 싸우게 되는걸까?
이유는 쿠르드가 생각보다 여성에 대해서 적어도 IS보다는 관대하다는거지. 실제 쿠르드 역사에서는 여성전사
등이 많이 등장하고 1970년대 이라크 쿠르드 학생시위 당시 22세의 나이로 시위에 참가했다는 이유로 사형당한
여성도 등장함.
게다가 쿠르드 여군들은 PKK(쿠르드 노동당)과 연결고리가 있는데 PKK의 경우 여성해방을 공식노선으로
채택하고 있는 곳이지. 실제로 터키의 여성의원 대다수가 쿠르드 족이거나 혹은 전부가 쿠르드라고 볼수있음.
다만.. 터키와 EU, 그리고 미국은 쿠르드 족의 무장대를 테러집단으로 규정하고 있더라..
이 여자도 잡혀서 참수당했다는 이야기가 돌긴하는데.. 살았는지 죽었는지는....
차라리 IS보다 이걸 집중 조명해줘라.
근데 솔까 얘네도 약간 의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