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vs동생, 대여금 분쟁 '장기화'..타협 여지없어(종합)
다음달 19일 5차 변론 열고 다시 증인신문..법원의 판단은?출처스타뉴스 작성윤성열 기자 입력 2015.05.15. 14:01
그러나 양 측은 변제 금액에 대해 첨예한 입장 차를 나타내고 있다. 장윤정은 동생에게 5억여 원을 빌려준 뒤 1억8000원만 돌려받았다고 주장하는 반면, 장경영은 "빌린 돈 일부는 어머니에게 받은 돈"이라며 "누나에게 받은 돈은 모두 변제했다"며 이를 정면으로 반박하고 있다.
타협의 여지는 없어 보인다. 재판부는 지난해 5월 말 사건을 조정에 회부하고 중재에 나섰지만 양측의 의견은 좁혀지지 않았다. 장 씨 측 변호인은 스타뉴스에 "돈을 다 변제했다는 장 씨의 입장은 변함이 없다"고 재차 확인했다. 소송이 시작된 후 양 측은 사실상 연락을 끊고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재판부는 다음달 19일 5차 변론을 속행한다.
http://media.daum.net/entertain/culture/newsview?newsid=20150515140113115
인천 시절에 그렇게 사이 좋은 오누이로 나오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