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이 있어서 연장전반에서야 빅버드에 도착.

들어가면서 이거 골 넣어도 승부차기 가는거 아냐? 이랬었는데, 귀신같이 승부차기 & .......

그래도 다행인건 축구에 대해서라고는,
골 넣는거랑 고종수, 안정환, 이동국밖에 모르건 여친느님이
시즌권 사줘서 본격적으로 같이 다니던 첫해였는데,
어지간한 응원가는 w석에서 같이 흥얼거리고
앞으로 남은 홈 3연전 다가겠다고 나에게 선포했음! ㅋㅋ

염키빠가 되어서 마킹을 고려중이심..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