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구호단체 네팔 지진현장 ‘힌두교 믿어 벌어진 일’
http://m.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3093
수천명 규모의 인명이 사망한 네팔 지진 현장에서 한국 NGO 단체의 무분별한 선교 활동이 현지 언론으로부터 비난을 받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지난 9일 네팔 현지 매체 온라인 하바르(http://www.onlinekhabar.com)의 노브라츠 비티끄 기자는 "구호활동을 하러 한국에서 왔다는 굿피플이라는 이들이 재난으로 힘들어하고 있는 네팔 이재민들에게 비타민 몇 알과 성경을 전달하고 있다"며 "그들은 이런 재난은 예수가 아니라 큰 거인과 같은 힌두교 신들을 믿어서 벌어진 일이므로 예수님을 믿어야 한다고 했다"고 전했다.
다만 성상원씨는 "논란이 된 기사를 보면 성경이라고 나오는데 (브로셔) 종이 한 장을 말하는 것"이라며 "네팔 현지 미디어도 예민한 상태이다. 네팔 정부 혼자 감당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니고 지금은 외부 지원이 절실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는 점에서 지원이 끊기면 더욱 상황이 악화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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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중에 힌두교가 어쩌고 예수님이 어쩐다고?!?! 아...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