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알못이지만 연초 중계권 판매 논란도 그렇고 지금 대충 느끼는 상황은
파는 쪽은 "팀수가 늘어났다 - 경기수도 늘어났다 - 중계권료 올린다 - 닥치고 사가" 논리였고
사간 방송사 쪽은 "이왕 비싸게 산 중계권 어떻게든 틀어야..." 마인드다보니 어제처럼 인기 구단 경기를 5개 채널에서 동시 중계하는 광경으로 이어지는 것 같다
전년도 구단별 경기 시청률 데이터를 통해 경기 예상 시청률을 산출한 뒤 이 예상 시청률에 따라 방송사별로 로테 돌려서 강제 배정시키고 이러면 중계권료 거품 좀 걷어낼 수도 있고 좋을텐데 말이지
...는 거품 걷어낼 생각이 없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