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장단에 맞춰야 할 지는 모르겠지만
울산 입장에선 지옥의 4월을 지나고 나니 5월도 가시밭길이네.
남패원정은 누구든 부담이지만 울산 입장에선 가면 늘 지고 오는 곳이 남패 원정이고
최근 남패 원정 5경기 2무 3패임...
(2014/10/04 남패 1-0 울산 / 2014/08/16 남패 1-0 울산 / 2013/5/5 남패 3-1 울산 / 2012/11/25 남패 2-2 울산 / 2012/4/11 남패 0-0 울산)
거기다 전즈엉이라고 징징대면서 역레발 + 울산 경기력이 떨어져서 우릴 견제 못한다고 하는 갓북하고 경기가 남아있지.
욕 먹어도 좋으니 두 경기는 1-1로 비겼으면 싶을 정도로 골때리는 경기.
하지만 뭔가 터지면 크게 터질 경기지.
뭐 우리가 크게 이길 지는 모르겠지만 이번 경기는 아니고...
아마 전북이 한 4-0 정도로 이기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에두 2, 레오나르도, 최보경...정도를 예측해보자)
게다가 전통적으로 약해진 성남 경기도 남아있고 그거 하고나면 바로 동해안 더비에 북패 원정이다.
(아. 북패원정이 좀 휴식기인가? -_-)
전북과 수원과 포항이 징징댄다 한들 울산만 하랴.
다 됐고 울산은 그냥 조민국 똥 치우는데만 올해 다 보낼테니 아챔은 알아서들 나가시라.
우린 좀 기다려봐야 쓰것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