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금산면 민박 잡은곳에 짐 풀고 막걸리 먹으러 시내 가는길이야. 역시 쉽지않다 생각했지만 받아들일수밖에..ㅎ
각설하고 오늘 경기 가장 화두 되는 부분 쓸께
1.카이오
뭐 다른 횽들이 다 쓴거니 더 쓸 필요없지
뜬금없는 중거리 슛으로 시작해서 코너에서 개발질로
탄식을 불러일으키고 끝나고는 전북쪽가서 히히낙낙하고..
그렇다고 일희일비하며 카이오를 깍아내리거나 하고싶진않아
아직은 실망하기에 너무 이르다 생각해. 계륵이 되지말길 바랄뿐..
2.김은선..그리고 백지훈
오늘 경기 보고 김은선이 벌써 이렇게 팀에 없어선 안될 인물이 된것 같다고 느꼈어. 알다시피 민상기 오밤 .산토스. 오장은을
잃고 시름 시름 하는데 김은선 쓰러졌을때 정말 아찔했어.
이미 폭망 일정으로 시름 시름했는데 부상까지 당하면 어쩌나
싶더라고.. 여튼 이 경기에만 중심을 맞추자면 이 때 김은선
은 그라운드 밖에 나가있다가 다시 돌아와서 좀 뛰다 결국 ㄱ체했는데 여기서 두가지 문제가 발생했다고봐.
첫째. 괜히 참고 뛰려다 2주면 회복을 2달로 넘길수있었단 점.(2주와 두달은 예시)
둘째.이때 교체가 백지훈이 아닌 카이오였단점.
경기 본 횽들은 다 봤지만 김은선 교체 이후로 전세가
급격히 기울었어. 중앙에서 홀딩해주며 다소 투박하더라도
레오 에닝요 갓동국 에게 가는 패스를 차단 및.헬프 해주던
김은선이 빠지자 그때 부터 활개 치기 시작한거지
잘 못느꼈을수도 있지만 전북의 허리에서 공격으로 가는 작업
에 설사 김은선이 직접 컷트하지 못했다하더라도 상대에게
가하는 압박으로 인해 템포를 늦추는 역활을 기여할수있기에
흐름 적인 부분에서도 중요한 선수인데 애석하게도 교체돼버렸지. 김은선 얘기가 길어졌는데 중요한건 이때 교체가 백지훈
이었어야 된다는 점은 꼭 피력하고싶어. 현장에서 본 백지훈
투입 후에는 물론 밀리고있는 상태여서 닥치고 공격이지만
그 안에서 단 십몇분을 뛴 백지훈의 짧은 플레이들이 깔끔하게
염기훈에게 이어주면서 공격을 이어주는등 아주 좋았다 생각하거든.. 너무나 늦은 교체타이밍이 아니었다면 분명 하나는
보여주지않았을까싶어.
3.경기 끝난 후 통천...
이건 경기 외적인 얘긴데 아무리 원정석쪽이고 하지만 정말
이건 아니다싶더라. 원정석 오른쪽 코너쪽에 있는 천장에 걸려있는 큰 통천 . 그거 아직 원정석쪽에 사람들 다 나가지도 않았는데 천장에 있는 사람이 그걸 풀러버리더라고.
즉 그 통천 밑에 있던 사람들 전부 그.통천에 맞았어
반응? 당연히 욕하고 난리났지 안그래도 지고 기분도 안좋은데
머리 위로 통천 떨어졌다고 생각해봐 누가 안열받겠냐고..
공론화 될지는 모르겠지만 이건 구단측에서 신경써야한다고봐
4.내가 기대하는 수원
역시 부상자와 전역자 복귀야 .
이제는 과거인 염 ㅡ두ㅡ세 라인에서 염기훈과 정대세는
과거 그 라인때보다 지금 회춘모드로 둘이 엄청난 콤비인건 모두 인정할꺼야
염기훈 발군의 크로스
벤제마같은 이타적임을 깨우친 정대세
여기에 작년 득점왕 산토스가 더해진다면?
우선 권창훈 이나 여타 공격수들 부담도 덜어주고
측면 염키크로스에 정대세가 떨궈주고 산토스가 전진해 들어
오는 그림이 참 갠적으로 기대되더라고 ㅎㅎ
두번째론 춤추는 용래형 복귀
갠적으로 권창훈이 김두현 옆에서 참 많이 배웠음했는데 아쉽더라고 해서 생각한게 지금 경찰청에서 활약하는 용래형..
용래형이 복귀한다는것 자체가 김은선의 부담도 확실히 덜어줄수있고 확실히 패스웍이나 무빙이 훨씬 세련돼있다고 생각하거든. 세제믿윤 시절 가혹하게 혹사 당해서 폼을 잃었을뿐이지.
분명 돌아오면 여러모로 도움될꺼라 믿어
(박종진 박현범은 생략..)
이러쿵 저러쿵 왈가왈부 했지만 오늘 패배는 분해도 어쩔수있나 깔끔하게 인정해야지 . 정말 잘하더라고. 김은선 교체후는 정말 후드려 패더라..ㅋㅋㅋㅋ 이제 막걸리 먹으러 가야 할 시간이니 이만 글 줄일께. 참 갓북 골 넣고 올렐레 올레인가? 그거 재밋더라 ㅋㅋㅋㅋㅋ
각설하고 오늘 경기 가장 화두 되는 부분 쓸께
1.카이오
뭐 다른 횽들이 다 쓴거니 더 쓸 필요없지
뜬금없는 중거리 슛으로 시작해서 코너에서 개발질로
탄식을 불러일으키고 끝나고는 전북쪽가서 히히낙낙하고..
그렇다고 일희일비하며 카이오를 깍아내리거나 하고싶진않아
아직은 실망하기에 너무 이르다 생각해. 계륵이 되지말길 바랄뿐..
2.김은선..그리고 백지훈
오늘 경기 보고 김은선이 벌써 이렇게 팀에 없어선 안될 인물이 된것 같다고 느꼈어. 알다시피 민상기 오밤 .산토스. 오장은을
잃고 시름 시름 하는데 김은선 쓰러졌을때 정말 아찔했어.
이미 폭망 일정으로 시름 시름했는데 부상까지 당하면 어쩌나
싶더라고.. 여튼 이 경기에만 중심을 맞추자면 이 때 김은선
은 그라운드 밖에 나가있다가 다시 돌아와서 좀 뛰다 결국 ㄱ체했는데 여기서 두가지 문제가 발생했다고봐.
첫째. 괜히 참고 뛰려다 2주면 회복을 2달로 넘길수있었단 점.(2주와 두달은 예시)
둘째.이때 교체가 백지훈이 아닌 카이오였단점.
경기 본 횽들은 다 봤지만 김은선 교체 이후로 전세가
급격히 기울었어. 중앙에서 홀딩해주며 다소 투박하더라도
레오 에닝요 갓동국 에게 가는 패스를 차단 및.헬프 해주던
김은선이 빠지자 그때 부터 활개 치기 시작한거지
잘 못느꼈을수도 있지만 전북의 허리에서 공격으로 가는 작업
에 설사 김은선이 직접 컷트하지 못했다하더라도 상대에게
가하는 압박으로 인해 템포를 늦추는 역활을 기여할수있기에
흐름 적인 부분에서도 중요한 선수인데 애석하게도 교체돼버렸지. 김은선 얘기가 길어졌는데 중요한건 이때 교체가 백지훈
이었어야 된다는 점은 꼭 피력하고싶어. 현장에서 본 백지훈
투입 후에는 물론 밀리고있는 상태여서 닥치고 공격이지만
그 안에서 단 십몇분을 뛴 백지훈의 짧은 플레이들이 깔끔하게
염기훈에게 이어주면서 공격을 이어주는등 아주 좋았다 생각하거든.. 너무나 늦은 교체타이밍이 아니었다면 분명 하나는
보여주지않았을까싶어.
3.경기 끝난 후 통천...
이건 경기 외적인 얘긴데 아무리 원정석쪽이고 하지만 정말
이건 아니다싶더라. 원정석 오른쪽 코너쪽에 있는 천장에 걸려있는 큰 통천 . 그거 아직 원정석쪽에 사람들 다 나가지도 않았는데 천장에 있는 사람이 그걸 풀러버리더라고.
즉 그 통천 밑에 있던 사람들 전부 그.통천에 맞았어
반응? 당연히 욕하고 난리났지 안그래도 지고 기분도 안좋은데
머리 위로 통천 떨어졌다고 생각해봐 누가 안열받겠냐고..
공론화 될지는 모르겠지만 이건 구단측에서 신경써야한다고봐
4.내가 기대하는 수원
역시 부상자와 전역자 복귀야 .
이제는 과거인 염 ㅡ두ㅡ세 라인에서 염기훈과 정대세는
과거 그 라인때보다 지금 회춘모드로 둘이 엄청난 콤비인건 모두 인정할꺼야
염기훈 발군의 크로스
벤제마같은 이타적임을 깨우친 정대세
여기에 작년 득점왕 산토스가 더해진다면?
우선 권창훈 이나 여타 공격수들 부담도 덜어주고
측면 염키크로스에 정대세가 떨궈주고 산토스가 전진해 들어
오는 그림이 참 갠적으로 기대되더라고 ㅎㅎ
두번째론 춤추는 용래형 복귀
갠적으로 권창훈이 김두현 옆에서 참 많이 배웠음했는데 아쉽더라고 해서 생각한게 지금 경찰청에서 활약하는 용래형..
용래형이 복귀한다는것 자체가 김은선의 부담도 확실히 덜어줄수있고 확실히 패스웍이나 무빙이 훨씬 세련돼있다고 생각하거든. 세제믿윤 시절 가혹하게 혹사 당해서 폼을 잃었을뿐이지.
분명 돌아오면 여러모로 도움될꺼라 믿어
(박종진 박현범은 생략..)
이러쿵 저러쿵 왈가왈부 했지만 오늘 패배는 분해도 어쩔수있나 깔끔하게 인정해야지 . 정말 잘하더라고. 김은선 교체후는 정말 후드려 패더라..ㅋㅋㅋㅋ 이제 막걸리 먹으러 가야 할 시간이니 이만 글 줄일께. 참 갓북 골 넣고 올렐레 올레인가? 그거 재밋더라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