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드백이 빠른거 같다고 생각되네
멀리갈것도 없이
수비수들 집중력이나 골키퍼하고 의사소통 잘 안된다고 생각되니까 -> 부산전
다음 경기인 브리즈번 로어전에 노동건은 경기내내 소리지르고
수비수들도 서로 위치확인 꼭 하면서 경기 임하는거 보고
확실히 문제점 보이면 바로바로 고쳐나가는 스타일인가보다 그런 생각이 들더라.
함정은 수비수들 멍때리다가 루크 놓쳐서 실점한거긴 하지만..
물론 뭐 단순히 요즘 잘 풀린다고 칭찬하는건 아니긴 한데
작년부터 뭔가 아마추어의 눈으로 봐도 어딘가 모자란 부분이 있다하면
다음 경기에는 개선시킬라고 노력하는 느낌은 많이 받았긴했는데
공격수도 전방압박 부족했던 전반기 로저도 활동량 늘려가게 사용하면서 산토스 살리는거 보면
이게 본인들이 경기 끝나고 피드백 바로바로 하고 고쳐나갈라는 점으로 나타나는 결과라고 생각되네..
이게 뭐 감독이라면 당연한 거지만
같은 문제, 아니면 뻔한 문제가지고 2년 동안 개선도 못했던 전임감독 때문에 더 돋보이는 느낌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