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진로체험 시간에는 축구선수의 꿈을 꾸고 있는 많은 아이들에게 선수생활에 필요한 노하우와 선수로서 가져야 할 마음가짐, 그동안의 경험 등을 전하며 축구 클리닉과 함께 사인회, 포토타임 등을 진행했다.
전북현대는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연고지정착 등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시간을 지속적으로 갖고 있다.
이는 연고 구단으로서 경기성적과 팬심 확보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지역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기 위한 장기적인 계획이다.
죽산초등학교의 이재선 교장은 “초등학교 학생들은 체육 활동을 통해 바른 인성이 길러진다. 선수들이 학교로 직접 방문하여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시간을 갖는 것은 더 큰 인성교육의 효과가 있다고 본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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