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욱 코치는 강연에서 “학창시절 축구선수가 되고 싶어서 대구시에 있는 모든 초등학교에 전화를 했었다. 교육청에까지 전화를 한 끝에 다음날 테스트를 받고 선수생활을 시작했다."고 자신이 축구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전한 뒤 ”지금은 좋은 지도자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학생들에게는 “하고 싶은 일을 찾으면 120% 이상 투자하고 노력해야한다”고 강조한 뒤 강연을 마쳤다.
대구FC U-18(현풍고) 안상욱 코치는 잉글랜드 FA 코칭 라이센스, UEFA B, AFC B급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으며, 현재 AFC A급 자격증 취득을 위해 연수중이다.
축구선수가 장래희망인 6학년 2반 김민석 학생은 “오늘 강연을 통해 축구선수라는 직업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 수 있었다. 자신감을 가지고 부모님을 설득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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