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곧 내용이다.
결혼식이고, 경조사가 K리그의 가장 큰 라이벌이 아닌가 싶다.
영화나 공연이나 이런거는 평일에도 즐기는 게 가능하고, 축구 안하는 시간대에도 볼 수 있지만
결혼식은 꼭 축구 할 때 하더라..
잉글랜드나 스페인에도 한국식 결혼식 참석 문화가 자리 잡았다면
주말에 경기장이 아니라 결혼식장에서 뷔페 먹고 있을 건데.
주말마다 5만원 내고 결혼식장 가서 뷔페 음식 먹는거 보면.. ㅋㅋ
K리그 티켓 값 비싼 건 아닌 거 같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