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에 한명 퇴장당하고 442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동점골을 얻어먹은게 너무 컸음. 주세종 퇴장 믿고 권창훈 쉬게 해주면서 투톱돌린것같은데 여기서 이상호가 중앙미들 역할을 할 때 경기를 조율까지 하기에는 본 포지션이 아니니까 좀 무리였던 것 같음. 근데 하필 그때가 60분대에 교체 두장을 써버린 상태였어서 교체로 경기지배력을 찾아오기엔 너무 일렀지. 그렇게 75분정도까지는 버텼어야 했는데 의외의 실점에서 경기가 꼬이고 템포조절이 안되기 시작함. 여기서 중미교체했어야하는데 있는게 백지훈이라 똥망
난 늦게 가서 산토스가 왜 없지 했는데, 부상 교체아웃이라니..
오히려 산토스가 70분쯤 빠지고 이상호 들어왔으면 이상적이었는데
뭐 그것 외에도 전처젝으로 수비 집중력이 너무 아쉬운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