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후 이동국은 "포항과의 경기가 중요하단 것을 잘 알았다. 1골 승부였는데, 홈에서 승리해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후반 8분 교체 투입된 이동국은 에두의 결승골을 돕는 도움을 올렸다. 후반 26분 이동국이 오른쪽 측면에서 띄운 볼을 에두가 밀어 넣었고, 전북은 값진 승리를 챙겼다.
이동국은 7년 만에 한국 무대를 밟은 박주영에 조언도 건넸다. 박주영은 이날 제주 유나이티드전에 교체로 출전했다.
이동국은 "박주영이 과거 K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 그것을 기억하는 팬들이 많다. 팬들이 부활을 고대하고 있을 것"이라면서 "K리그의 활성화를 위해 박주영의 활약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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