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에두-이동국 투톱
- 여전히 오리무중. 장단점이 너무 크게 갈린다.
2. 에닝요의 부활, 아니 가능성 여부
- 단조로운 공격패턴을 해결할 공미 에닝요가 어느 때보다 절실. 데드볼, 세트피스에서 무기가 될 수 있을까.
3. 최철순 부상 대타 : 불안한 입지 이규로 혹은 투박한 김기희
- 안정감은 있으나 그 이상은 없는 이규로, 인천전에서 투박함을 증명한 김기희.
4. 공미 이재성, 중원 이호(정훈)-최보경 VS 공미 에닝요, 중원 이재성 - 이호
- 압도적으로 발렸던 작년 3월, 반대로 잡아먹은 작년 8월. 당시 중원 조합은 정혁-김남일 VS 김남일-신형민
공격력과 공수밸런스 극대화를 추구할 것인가? VS 김승대, 라자르에게 연결시킬 패서를 막기 위해 수비형 미들을 2명 내세울 것인가?
5. 잠자고 있는 공격수 활용법,
- 이상협, 김동찬, 이승렬, 유창현. 아직까지 실질적인 투입(교체) 효과는 없었다. 내일은?
6. 후반 막판에 퍼져버리는 이주용
- 내일은 퍼질까?
7. 작년 초의 재림? 멈춰버린 엔진 한교원.
- 작년 초반 돌파만 했던 한교원, 올해는 작년의 장점인 문전 플레이가 독으로 작용해, 오히려 단조로운 플레이만 일삼다.
8. 이재성, 높아진 전술 비중에 대한 우려 -> 문상윤의 교체투입 여부.
- 현재, 이동국, 레오나르도도 범접 못하는 팀내 전술 최고봉. 너무나도 중요해서 이젠 빼고선 팀전력을 생각할 수도 없을 지경.
9. 후방 빌드업, 누가?
- 이호??, 정훈??, 최보경??, 김기희??, 조성환?? 해답까지는 아니지만, 가능성을 보여줘야 할 때.
10. 일관된 공격 패턴이 아닌, 다양성을 주무기로 삼는 포항. 막을수 있을까.
- 한정된 공격전술을 가진 팀들을 상대해왔던 전북. 내일은 올시즌 처음으로 따발총을 가진 상대를 맞닥뜨리게 되었다.
어디까지 막을 수, 아니 어떻게 막을까?
번외
이제는 멈출 것 같은 무패행진
- 현재 18경기(13승 5무), 현재 개리그 최고는 21경기. 이 정도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