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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보도에 따르면 사이타마까지 머나먼 원정길을 나선 브리즈번 서포터가 ‘HAVING A WHALE OF TIME’이라고 쓴 플래카드를 내건 게 문제가 된 것으로 보인다. 글자 그대로 해석하면 별반 문제될 게 없는 문구다. 즐거운 시간을 보내겠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문구에 중의적 표현이 들어갔다고 우라와 측에서 제소하면서 문제가 커졌다. 

이 문구 중 Whale, 즉 고래라는 표현을 쓰면 일본의 치부를 드러내는 문구가 되기도 하기 때문이다. 일본은 오랫동안 국제 사회에서 무분별한 고래잡이로 비판을 받아왔다. 직역하면 ‘고래에게 즐거운 시간을’이라는 뜻이 되는데, 이는 일본 해양업계의 포경어선 활동에 대한 비판이 될 수도 있다는 게 일본 측의 주장이다. 

문구 자체가 워낙 중의적이다 보니 브리즈번 서포터가 내건 걸개가 정말 좋은 시간을 보내라는 뜻인지 일본의 고래잡이를 비판한 것인지 해석의 여지가 다분하다. 하지만 AFC는 일본의 주장을 받아들였다. AFC는 “어떠한 정치적, 폭력적 슬로건을 어필해서는 안 된다”라는 규정을 내세워 브리즈번에 벌금형을 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브리즈번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팬들이 향후에는 해외 원정 응원시 상대방을 자극하는 언행을 자제해줄 것을 당부했다. 브리즈번은 “먼 일본까지 달려온 팬들의 응원에 감사하지만 브리즈번은 최고 수준의 스포츠맨십을 표방하고 있는 만큼 자제해주었으면 한다. 이번 사건은 우리 팬들이 언제 어떠한 순간에도 조심해야 한다는 중요한 교훈을 줬다”라고 공식 견해를 밝혔다. 일단 AFC 측의 징계를 받아들이겠다는 자세를 취했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occer&ctg=news&mod=read&office_id=343&article_id=0000048162&date=20150401&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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