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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영이처럼 나도 편의상 일반 관중과 서포터즈로 나눠서 이야기를 풀어보겠음.

*서포터즈는 지지자. 즉, 경기장을 찾아주는 모든 유료관객이 서포터임을 잊어서는 안됨.




FCB-R._MADRID-21-04_47_.v1343214130.JPG

FC바르셀로나





1388924402-1tifoxw5-o.jpg

우라와 레즈





우리가 "전관중의 서포터화"를 논할 때, 가장 대표적으로 떠오르는 사진들이 저 두 개일거야.

유럽은 FCB, 일본은 우라와레즈...

뭐 이들은 말도 못할만큼의 충성심과 자부심으로 똘똘 뭉쳐있는건 당연한거고,


과연 이들이 서포터즈의 노력으로 전관중의 서포터화를 이루었을까?

일단 이들은 자발적으로 참여한게 더 크다고 보거든.

그림(보여지는 결과물)만 참고하는건 괜찮지만 국내에서는 유럽이나 일본의 방식이 통할 수가 없을거야.



그럼 개축 환경을 감안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이런 그림들을 꿈꾸고, 내 홈구장에서 이런 그림을 만들기 위해서는 분명 많은 노력이 필요할거야.

하지만 서포터즈가 일반 관중에게 접근해서 그들을 변화시킨다...?

이게 과연 가능한 일일까...?

수없이 언급됐지만, 일반관중들 중에는 조용한 관람을 원하는 사람도 있고 가족단위로 오는 사람도 많아.

그렇다면 위의 그림이 개축장에서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될까


답은 간단해. 당연히 이론이긴 하지만...........

서포터가 존나 커져서 전 관중석을 다 먹어버리는거지 ㅋㅋ

즉, 레드를 예로 들자면 서포터의 규모를 직관기준 2만명으로 늘려버리는거지!!!!


이게 아닌 이상 일반 관중을 서포터화하려는 시도는 불가능에 가깝다고 봐야지

아니, 서포터를 2만명 만드는게 차라리 더 현실적일수도 있고........

(점심시간에 쫓겨 글써서 횡설수설)

  • ?
    title: FC안양오뎅바 2015.03.31 13:02
    나도 서포터가 커지는 수밖에 없다는 말에 동의하는데..서포터가 커지는가랑 일반관중을 서포터로만드는거랑 분리할수는 없다고 생각해 경기장을 찾는 사람은 팀에 애정이있는사람들이고 이들을 서포터로 끌어들여야한다 생각해..
  • ?
    Goal로가는靑春 2015.03.31 15:30
    그렇기때문에 내가 "개축 환경"을 전제로 이야기한거지.
    From Father, To Son. 이 행해진다면 이보다 더 눈물나는게 어딨겠어.
    근데 현실이 그렇게 녹록치만은 않아....
    아직도 가족단위 팬 배려해야 한다는 소리가 끊임없이 나오고 있는것만 봐도 답 안나옴 ㅋㅋ
    누가 아까 글 써놨듯이
    국내 개축 일반관중의 대부분은 놀이동산 오듯이 오는거지 애정때문에 오는 사람은 드물거야...
    근데 일반관중 중에도 그 "애정"을 가진 안양시민들이 있지..
    레드를 말하는게 아니고.
    아무리 다 날려버릴듯 비바람 처불어도 꼭 400명은 온다..
    그것도 지붕없는 W석에서 끝까지 경기 보는 사람들이야.. 이 사람들이 진정 애정이 있는 사람들이라고 할 수 있겠지
  • ?
    title: FC안양오뎅바 2015.03.31 15:47
    하긴 개축환경이ㅠ 이상은이상ㅠ
  • profile
    신감독님 2015.03.31 13:04
    맞습니다. 전관중의 서포터화는 일반관중에게 서포팅을 함께하자는 권유로 될 게 아니라 서포터가 일반식을 잠식해야 가능한거라서... 일반관중을 선도하는 일반석 서포팅은 그간 의미가 없었다는 실패의 역사들이 있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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