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소감은
"이랜드 홈 경기였다. 승부는 나지 않았다. 두 팀 모두 공격적으로 팬들에게 충분히 좋은 경기를 보여줬다. 만족스럽게 생각한다."
-후반에 어떤 점을 주문했는지.
"전반 초반 운영은 괜찮았지만 중반 이후 이랜드가 미드필더를 거치는 플레이보다 긴 공으로 하는 전략에 고전했다. 세컨볼 싸움에서 집중하라고 했다. 팀 균형을 깨지 말고 공격적인 경기운영을 하라고 했다. 전체적인 경기 운영이 매끄럽게 됐다."
-이랜드의 경기력은 어떤가.
"생각보다는 좋은 경기를 했다고 본다. 단순한 공격작업이나 그런 것은 배제해야 한다. 김영광과 조원희, 김재성 의존도가 전체적으로 높다고 본다. 이 선수들이 부상이나 경고로 빠졌을 때는 팀 전체에 문제가 생길 것이라 본다."
-김선민이 울산에서 임대와서 득점을 올렸는데.
"기술이 좋은 선수다. 경기장에서 종횡무진 뛰어 다닌다. 팀에 큰 도움이 된다. 미드필더에 세우기엔 아까운 면이 있다. 전체적인 조율 능력이나 경기를 지배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선수라는 평가를 내린다."
-원정팬이 많이 왔다.
"선수단에 미치는 영향은 절대적이다. 이랜드 홈팬에 못지 않게 응원을 주도했다. 그런 것이 선수들이 경기하는데 시너지 효과를 냈다. 긍정적인 효과를 낸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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