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지는 26일 오전 TBS ‘열린아침 고성국입니다’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프로통산 682경기를 뛰었다”며 “(은퇴에 대해) 예측은 가능하다. 행운의 숫자라는 777번째 까지 뛰고 싶다”고 은퇴시점에 대해 밝혔다.
프로 23년차 유지의 비결에 대해 “꾸준함이 23년으로 이어졌다. 기본적인 운동과 더불어 식습관으로 체력관리를 철저히 한다. 나이가 들면 근력량은 줄고 체중 관리도 중요하다. 실질적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경기력 유지다”라며 “물론 쉬고 싶을 때도 있다. 더 중요한 것을 생각한다. 휴식 역시도 사실 운동의 연장선이다. 컨디션 조절을 신경쓰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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