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성, 김영광 등 전직 국가대표 출신 선수들까지 영입하는 공격적인 투자 속에 일부에서는 당장 1부리그 승격 가능성까지 나올 정도다.
더불어 미국 프로축구에서 활약한 마틴 레니 감독까지 합류하면서 시즌 행보에 대한 궁금증은 더 커진 상황이다.
레니 감독이 생각하는 챌린지는 어떤 느낌일까.
김재성과 함께 19일 서울아산정책연구원에서 열린 K리그 챌린지 미디어데이에 참석한 레니 감독은 "동계훈련을 하면서 지난 시즌 비디오를 많이 봤다. 전체적으로 모든 경기들이 어느 한쪽이 압도하지 못할 만큼 전력이 평준화됐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좋은 선수들을 많이 보았고 챌린지만의 경쟁력도 확인을 했다. 또 세트피스 득점이 많이 나오는 것 같다. 이 부분을 조심해야 될 것 같다"고 말했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occer&ctg=news&mod=read&office_id=139&article_id=0002034439&date=20150319&pag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