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들이 가장 빛나는 순간은 그라운드 위에 있을 때다. 유니폼을 입은 선수들의 모습이 가장 멋있는 것은 당연지사다. 물론 유니폼의 디자인이 선수들의 경기감각을 좌우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이왕이면 다홍치마 아니겠는가. 멋진 유니폼은 선수들의 움직임을 한층 더 돋보이게 만든다.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5 미디어데이에서는 11개 구단 선수들이 올 시즌 유니폼을 입고 나와 모델 못지 않은 워킹을 선보였다. 센스 가득한 포즈는 덤이었다. ‘풋볼리스트’ 기자들이 선정한 2015년 K리그 챌린지 최고, 최악의 유니폼은 과연 어느 팀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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