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감독은 19일 서울 신문로 아산정책연구원에서 진행된 2015년 챌린지 개막 미디어데이에 앞서 진행된 자유 인터뷰에서 "한국 축구와 문화를 2개월을 습득하면 정말 좋아질 선수다. 중앙 수비수로서 제공권, 스피드, 대인마크 등 삼박자를 갖춘 선수"라고 극찬했다.
베리의 영입은 MLS에서 먼저 FC안양에 제안했다고 한다. 이 감독은 "미국에서 먼저 제의가 왔다. 그 때는 반신반의했는데 직접 와서 보니 충분히 활용할 만한 가치가 있는 선수더라"고 설명했다. 이 감독은 베리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노리고 있다. 이 감독은 "다른 국내 선수들이 베리의 경기운영과 테크닉을 보고 배울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occer&ctg=news&mod=read&office_id=076&article_id=0002701893&date=20150319&page=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