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27일), 뉴질랜드(31일)전을 앞둔 울리 슈틸리케 감독으로서는 평가전 수비수 운용의 변화가 불가피해졌다. 슈틸리케 감독은 23명의 A대표팀 명단을 발표하면서 6명의 대기명단도 함께 발표했다. 23명의 선수 중 교체가 필요할 시 6명의 대기명단에서 바꾸겠다는 의미였다.
하지만 6명의 대기명단에 중앙 수비수는 1명도 없다. 수비수는 왼쪽 측면 수비수인 이주용(전북), 정동호(울산)다. 슈틸리케 감독으로서는 장현수를 제외하면서 다른 포지션의 선수를 보강하던지 아니면 22명으로 2번의 평가전을 치를 지 고민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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