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만하면 잘 열리지 않는 같은 날 두 체급 타이틀매치가 어제 펼쳐졌는데...
코메인 이벤트(메인이벤트 바로 전 경기)였던 여자 스트로급 타이틀매치에서 챔피언이었던 카를라 에스파르자가 폴란드의 요안나 예제이칙(뭐라 읽어야 할지 모르겠다;;;)에게 완벽하게 타격에서 밀리며 TKO패...
그리고 메인이벤트 라이트급 타이틀매치에선...
웬만한 전문가들이 다 챔피언 앤쏘니 페티스의 승리를 예상했는데...1라운드부터 도전자 하파엘 도스 안요스의 타격에 밀리면서 5라운드 내내 아무런 힘도 못쓰고 완벽하게 판정패...절대극강의 챔피언중 한명이었는데 너무 완벽하게 무너짐...
UFC 역사상 하루에 챔피언이 2번이나 바뀐건 처음일듯...역대급 업셋매치가 펼쳐진 날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