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은 20주년을 맞이하여 레전드 10명을 발표했어.
기사를 옮겨보자면,,
서정원 감독을 비롯해 현 코칭스태프의 이병근 수석코치와 고종수 코치가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골키퍼 이운재, 공격수 및 수비수로 활약한 박건하, 미드필더 김진우, 수비수 곽희주, 외국인 선수 데니스, 산드로, 나드손
음,, 개인적으론 이병근, 산드로, 나드손이 좀 그렇다,,
다들 생각이 어떤지?
이병근은 수석코치라 넣은 것 같고,,
사실 외국인선수는 뛰는 연도가 좀 한정적이라,,
난 오히려 외국인선수를 꼭 넣는다면 이들이 아니라 마토가 들어가야 할 것 같고,,
이병근하고 최성용하고 큰 차이 없는데 이병근이 들어갔네.
송종국, 이관우도 들어갈만한데 타팀에서 뛴 경력이 크기도 하고,,
20주년인데 맘에 드는 10명을 딱 뽑기 힘드네~ㅎㅎ
전 이병근은 오래 헌신했단 것에서, 나드손은 임펙트 면에서 이해는 가는데 산드로는 좀 의외. 이런 건 결국 팬들의 기억에 얼마나 남느냐일 텐데...... 20주년 베스트11이 10주년 기념 베스트11과 꽤 겹치는 거 보면, 그동안 그만큼 기억에 남게, 오래 뛴 선수가 없단 거겠죠.(요즘 추세론 그러기도 힘들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