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라 결제해놓고 연재작품 뒤지다가 몇가지 괜찮은 작품을 발견했는데
예전부터 보던거지만 하나는
흔히 말하는 미래에서 살던 사람이 삼국지 시대에 뛰어들게 되는 이야기로 흔히 말하는 장르문학이지만
이게 참 감명깊었던건 흔히 말하는 깽판 부리고 미국 대통령 처럼 '조지'고 '부시'는 그런게 아니라
미래인이라서 정치적 이해는 과거의 사람보다 좀더 발전되어있다는 측면에서 접근한 내용
게다가 삼국지에 대한 정사적 이론이 상당히 잘 곁들여져서 보면서 재밌다는 느낌을 받았고
정치학에 대한 이론도 부가되어 상당히 재밌다는 감명을 받았던 내용
또 하나는 같은 작가 작품이지만
조선인 소년이 노예로 팔려 유럽으로 가서 어떻게 유럽 귀족의 양자가 되어 그 시대를 살아간다는 내용인데
이것도 정치학에 대한 이론과 실제 그 시대 배경에 대한 이해가 좋은 소설 나폴레옹이나 칸트 파가니니
등등 그 시대의 사람들이 다양하게 나오고 제퍼슨이나 이런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도 나오며
뭐 저런 장르답게 원 역사대로 가는건 아니지만 꽤 볼만했음.
확실히 글을 잘쓴다는 느낌을 받는다. 결제한 돈이 안아깝다는 생각이 들정도로(내 개인적 생각)
앞서 말한 작품은 같은 꿈을 꾸다 in 삼국지, 뒤에 말한 작품은 불꽃처럼 이라는 작품
참고로 삼국지 배경으로 한 작품은 양장본으로 소량 판매했었는데 빠르게 완판됐음
그래서 사서 보기 어렵더라..
나중에 소설같은거 관심있는사람은 한번 봐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