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가면 또 질듯...
2004년부터 빅버드는 갔는데 내가 안간 경기는 인천이 무캐거나 이겼음...
2013년 1:1 무본것도 만족스러울 정도니
밑에 이분 천수횽이 올린 하이라이트 영상 보니 마음이 슬퍼져...
그날 원정 이긴날 내가 갈까 말까 고민하다가 내가 안가면 이기겠지 라는 생각에
양보(?)를 실행한 유일했던 원정 포기였는데 이겼어....
물론 그후에 빡쳐서 빅버드 다녔지만 ㅋㅋㅋ
근데... 에휴 ㅠㅠ
진짜 안녕하세요에 사연보내고 나가고싶을 정도의 고민이군...
심지어 타팀경기 보러 빅버드갔을때도 다 수원이 이겼을 정도니... (많이 간건 아니지만 ㅠㅠ)
지지자로써 지던 말던 응원할지 팀을 위해 한번 원정을 포기할지 심히 고민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