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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FC안양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2012 올해의 신인상을 수상한 오스틴 베리(Austin Berry)를 필라델피아 유니언(Philadelphia Union)으로부터 1년간 임대 영입했다고 5일 발표했다.
새로운 도전을 위해 한국행을 선택한 베리는 “한국에서 좋은 기회를 얻을 수 있어서 기쁘다. 내 축구경력에 있어서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열성적인 팬들과 함께 도전하며 좋은 시즌을 보내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하루하루가 다시 오지 않을 소중한 시간들이다. 동료선수들과 선의의 경쟁을 펼쳐 수준 높은 플레이를 펼치고, 다른 팀과 경쟁에서 앞설 수 있도록 하겠다. 팀이 원하는 목표에 다가설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