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구단이 멍청한거다.
설기현과의 계약 조건이 어떻길래 중간 나간 놈한테 꽃다발까지 주냐.
도대체 구단과 설기현 사이에 뭔 일이 있었길래
이렇게 훈훈하게 헤어지냐.
팬들은 복장터지는데.
상식적으로 구단이 설기현에게 위약금을 요구해야 마땅한데
그런 내용이 없는 걸로 봐서
난 구단을 먼저 욕하고 싶다.
근데 2월까지 월급은 꼬박 챙겼겠지?
훈련 수당도 다 받았을테고..(근데 인천에 훈련수당 항목이 존재하기는 할까?)
아...열받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