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리그에서 뛸 때 만해도...
뭔가 개척자의 느낌을 주는 선수였는데..
잉글랜드 있다가 사우디 팀 갈 때는 뭔가 개인사 때문이라는 루머도 있었고
국내 복귀도 그렇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그려려니 했다만..
시즌 코 앞에 두고 갑자가 포항에서 울산 가는 거나...
이번처럼 인천에서 갑자기 지도자로 가면서 은퇴 하는 거 보면..
설기현은 무슨 명분으로 가는지 모르겠다..
우리가 아는 것보다 . 정에 이끌리는 로맨티스트려나? ㅎㅎㅎㅎ
동료선수들은 프로 의식이 좋다고 하던데..
당췌 이해가 안 되는 프로의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