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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예상대로 눈에 띄는 스쿼드 보강은 없었다. 뒤에서 받쳐주는 선수와 신인 중심으로 영입했는데?
A. 실망하진 않았다. 팬들이 원하는 ‘꿀영입’을 하고 싶었지만, 기존 선수들이 지난 시즌에 했던 것들 위주로 가야 한다. 스타 플레이어가 오면 그 선수에 집중되는 걸 원하지 않았다. 시민구단은 시민구단에 맞게끔 해야 한다. 지난 시즌 성과를 이뤄낸 선수들에게 대우하는 게 먼저였다. 도를 넘어서서까지 시민구단의 규모 이상의 선수 영입은 현실이 맞지 않는 부분이다. 모든 감독은 선수 영입에서 만족이라는 표현을 쓰지 않는다. 그래도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할 뿐이다. 지금 선수들과 더 큰 것을 만들어가겠다.

Q. 많은 이들이 광주를 강등 후보 1순위로 꼽는 게 현실이다. 경쟁력을 어느 정도로 보나?
A. 강등권에 있는 후보 중 하나라는 평가엔 동의한다. 그래도 축구가 예상대로, 확률대로 되는 스포츠는 아니다. 무섭지도 두렵지도 않다. 지난 시즌부터 준비한 흐름을 이번 동계훈련 동안 더 강하게 만들었다. 결과가 중요하지만 경기장에 나가서 우리가 준비한 걸 못 하고 나오는 게 가장 두렵다. 지더라도 준비한 것을 해야 한다. 그런 팀을 만들면 자연스럽게 작년처럼 시간이 지나면 목표가 이뤄질 것이다. 조직력이 우리가 앞세워야 할 가장 큰 무기다. 동계훈련을 통해 한층 더 단단해졌다. 앞으로 계속 올라갈 수 있는, 더 채워갈 수 있는 팀이 되겠다. 상대는 다 우리보다 큰 거인이지만 이변을 만들겠다.

Q. 광주 유니버시아드 개최 여파로 홈 경기에서 오히려 핸디캡을 안고 전반기를 치러야 한다.
A. 한 고비를 넘으면 한 고비가 나타난다. 위기 다음이 위기다. 여러 문제가 겹쳐서 초반에 안 좋은 상황이 벌어질 거라 예상한다. 하지만 생각을 바꾸면 좋은 기회로 삼을 수 있다. 후반기에는 그만큼 홈 경기가 많으니까 전반기의 원정 경기를 잘 돌파할 방법을 찾겠다. 인천 원정이 개막인데 이틀 전 여장을 풀고 준비를 하는 등의 방법을 찾고 있다.

Q. 팀이 안팎으로 어렵다. 기적에 가까운 도전에 대한 각오는?
A. 나를 정식 감독으로 만들어 준 건, 광주를 클래식으로 끌어올린 건 선수들의 피눈물 나는 노력과 훈련 덕분이었다. 쉽게 2부로 내려간다는 생각은 절대 하지 않는다. 목표를 더 크게 잡고 있다. 앞으로도 항상 선수들을 믿고 가겠다. 잘 되든, 안 되든 팀과 선수들이 잘 되는 방향으로 가겠다. 잔류를 걱정하는 건 우리가 아닌 다른 팀의 얘기였으면 좋겠다. 걱정보다는 선수들이 1부 리그 레벨에 맞게 향상되도록 하겠다. 내 노력에 달렸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occer&ctg=news&mod=read&office_id=452&article_id=0000000238&date=20150302&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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