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 향한 준비 이상무' 첫 출항 앞둔 신태용호 코칭스태프의 자신감
수정 2015-02-26 15:58 / 입력 2015-02-26 15:58
신페리오 방식(선수별로 스코어 카드상 선정된 12개홀의 점수만 합해 특정한 핸디캡 산정공식에 따라 점수를 재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자선골프대회에서 신 감독이 70.4타를 기록해 우승을 차지했다. 여기에 더불어 이운재 코치가 유일한 샷 이글을 성공해 이글샷 상을 받았다. 김기동 코치는 전체 타수에서 가장 적은 73타를 기록해 메달리스트 상을 수상해 올림픽대표팀 코칭스태프가 주요상을 휩쓰는 저력을 보였다. 황보관 대한축구협회 기술교육실장이 “올해 올림픽대표팀에 ‘대박’이 있을 것 같다”고 덕담을 하자 옆에 있던 윤정환 울산 감독이 “올해 대박이 나면 안된다. 대박은 내년에 나야한다”며 말을 보탰다. 최강희 전북 감독도 “신 감독이 고생을 많이 해야한다”며 응원을 보냈다. 신 감독은 “아시안컵 우승을 못했는데 수고했다는 의미로 상을 하나 주시는 것 같다”면서 “꼭 예선에 통과하고, 리우올림픽 메달을 위해 노력하겠다. 많이 응원해주시고 도와달라”고 화답했다.
http://m.sportsseoul.com/section_view.html?idx=179413
수정 2015-02-26 15:58 / 입력 2015-02-26 15:58
신페리오 방식(선수별로 스코어 카드상 선정된 12개홀의 점수만 합해 특정한 핸디캡 산정공식에 따라 점수를 재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자선골프대회에서 신 감독이 70.4타를 기록해 우승을 차지했다. 여기에 더불어 이운재 코치가 유일한 샷 이글을 성공해 이글샷 상을 받았다. 김기동 코치는 전체 타수에서 가장 적은 73타를 기록해 메달리스트 상을 수상해 올림픽대표팀 코칭스태프가 주요상을 휩쓰는 저력을 보였다. 황보관 대한축구협회 기술교육실장이 “올해 올림픽대표팀에 ‘대박’이 있을 것 같다”고 덕담을 하자 옆에 있던 윤정환 울산 감독이 “올해 대박이 나면 안된다. 대박은 내년에 나야한다”며 말을 보탰다. 최강희 전북 감독도 “신 감독이 고생을 많이 해야한다”며 응원을 보냈다. 신 감독은 “아시안컵 우승을 못했는데 수고했다는 의미로 상을 하나 주시는 것 같다”면서 “꼭 예선에 통과하고, 리우올림픽 메달을 위해 노력하겠다. 많이 응원해주시고 도와달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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