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복싱 세계챔프 최용수, 43살에 링 복귀 선언
8년만의 링 복귀…"중년에 희망 주고파"
출처연합뉴스 입력 2015.02.25 08:23 수정 2015.02.25 08:24
한국권투위원회(KBC)는 25일 최용수가 이틀 전 연락해와 이번 주 안으로 선수 등록을 하겠다는 뜻을 전해왔다고 밝혔다.
최용수가 링으로 돌아오는 것은 2003년 1월 세계복싱평의회(WBC) 세계타이틀전에서 시리몽콜 싱마나삭(태국)에게 판정패한 뒤 12년만이다.
격투기까지 포함하면 2006년 12월 K-1에서 일본의 마사토에게 기권패한 후 8년여만의 링 복귀다.
http://sports.media.daum.net/sports/general/newsview?newsId=20150225082307938
아무도 세계 타이틀을 빼 올거라고 생각하지 않았던 아르헨티나 원정 타이틀 매치에서 이기고 새벽에 뜬금 세계 챔피언 먹은 한국 복싱의 전설이 귀환하는데... 지금 아저씨지 않나 싶....;;
그래도 보기 좋네.. 한동안 개축계 최용수는 존재가 계속 인지되었는데, 이 양반도 빼 놓으면 안 되는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