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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축구
2015.02.24 23:02

오늘 경기 칭찬

조회 수 115 추천 수 0 댓글 0


전반에는 진짜 와~ 소리가 나올 정도로 상대방을 짓누른 느낌이었음.


가시와가 쓰리백 쓰는 것을 선발 명단 보고 급하게 이재성을 전방으로 올린 듯 했는데,

만약 가시와가 그럴 생각으로 나올 것을 미리 알았다면 더블 볼란치를 두지 않았겠지.

급하게 전술 변경한 것 치고는 나름 성과가 좋았었다고 생각해.

특히 전방부터 압박을 끊임없이 가해서 골키퍼부터 시작되는 빌드업을 완전히 뭉갰고,

그로인해서 미드필드부터 공을 끊어내서 공격하는 찬스가 많았던 걸로 기억해.


이걸 가능하게 했던 것은 전방에 포진한 에두와 이재성 조합이 활동량을 많이 가져가는 선수들이기 때문인데,

이동국이 돌아오고 에두와 겹치는 문제만 없다면 스포츠조선 이건 기자가 말했던대로

미드필드에서 공격까지 수초안에 이뤄질 수 있을 거라고 봄.


최보경-정훈 조합은 상대방의 쓰리백으로 인해 처음 의도했던 것보다는 많은 효과를 거뒀다고 보기 힘들겠지만,

그래도 상대방이 빠르게 치고 올라올 때마다 공격의 맥을 차단하는 역할은 잘 해줬다고 봐.

최보경이 홀딩을 하고 정훈을 풀어놨는데, 확실히 둘 다 수비적으로 안정감을 잘 주더라고.

그 대신 전방으로의 빠른 전개를 잃긴 했지만.


수비에서 가장 눈에 들어온건 역시 최철순. 이건 두말하면 입이 아프니까 넘어가고.

그 다음은 조성환인데, 롱볼로 길게 넘어오는 공중볼들을 다 따는게 죽지 않았네.

코너킥 상황에서도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었었고.


여튼 좀만 더 다듬으면 훨씬 더 강력한 모습을 낼 수 있을 거 같아. 아직도 후반 교체 순서는 이해가 가지 않지만.

(어차피 롱볼할 거니까 다 빠른 선수 세워두고 치달하려고 했나.)


Who's belong

?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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