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태국 전훈에서는 기존 선수들과 새로 영입된 선수들의 호흡을 조율하는 한편 강도 높은 체력 훈련을 통해 2015시즌 K리그 챌린지에서 흐트러짐 없는 경기력을 보일 수 있도록 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또한 외국인 선수 테스트도 진행해 전력 보강에 박차를 가했으며, 훈련 외 시간에는 현지 어린이 100명을 대상으로 두 차례 축구 클리닉을 진행하는 등 프로스포츠 구단 최초 예비 사회적 기업다운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태국에서 돌아온 고양은 오는 3월 23일 예정된 2015 K리그 챌린지 개막 전까지 하남에서 조직력 강화 및 전술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최종 훈련을 소화할 계획이다. 고양은 3월 23일 충주 시민운동장에서 열리는 K리그 챌린지 개막전에서 충주 험멜과 원정 경기를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