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L마다 벌어지는 중국 취재진과의 해프닝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지난해 ACL에 나서 산둥 루넝과 맞붙었던 포항은 홈 경기 뒤 중국 취재진으로부터 '중국어 통역을 제공하지 않았으니 산둥에 오면 가만 두지 않겠다'는 협박을 받았다. ACL 규정에 따르면 기자회견에는 홈팀 해당국 언어와 공용어인 영어를 제공하도록 되어 있을 뿐, 원정팀 언어에 대한 지원은 생략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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