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두
에닝요 - 문상윤 - 한교원
이재성 - 최보경
이주용 - 김기희 - 김형일 - 최철순
권순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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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단 제외인 이동국, 윌킨슨, 이호를 제외하고 이 정도로 나오지 않을까 싶음.
이재성을 공미로 올리고 그 자리에 정훈을 넣는 방법도 있겠지만 그랬다가는 롱볼만 찰거 같아서 중미 경험이 있는 이재성을 내리고 공미를 수행할 수 있는 문상윤을 넣음.
가시와 왼쪽의 공격이 활발하니까 윙어면서도 수비 가담이 적극적인 한교원을 넣어서 공격을 봉쇄하고, 왼쪽에는 (사실은 예상하지 않았지만 선발 공시가 되어서 어쩔 수 없이 넣은) 에닝요가 알아서 김창수를 털겠지. 공격 시에는 이재성이 올라와서 4-1-4-1로 왼발잡이인 이재성이 왼쪽을, 오른발잡이인 문상윤이 오른쪽을 도와줄수도 있을 거 같고.
수미는 솔직히 좀 고민이 많았는데, 이재성 짝으로 정훈보다 최보경이 더 많이 나온 거 같아서 일단은 최보경을 넣어봤음. 정훈은 느낌이 작년에 모두가 어울리지 않는 조합이라고 생각했던 김남일-신형민 조합과 같이 이호-정훈 조합으로 나올 거 같은 느낌이 들어서...(캬 感축구)
이상 내일 직관갈 예정인 1인이...
(좀 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