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북은 K리그 클래식에서 세 번째 별을 품었다. 정상에 오를 수 있었던 가장 큰 동력 중 하나는 든든한 뒷문이었다. 권순태는 리그 34경기에서 19실점 밖에 내주지 않았고, 2014 베스트 골키퍼를 차지했다. 최강희 감독은 “권순태에게 올해 부주장을 맡겼다. 지난해 너무 좋은 활약을 해줬고, 희생과 헌신을 통해 팀이 절대적인 공헌을 했다. 내일 경기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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