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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footballjournal.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42


그는 지난달 13일 K리그 챌린지 안산의 지휘봉을 잡았다. 이 감독은 “내 간절함을 구단이 높게 평가한 것 같다”고 말했다. 그토록 원하던 기회를 이제야 잡았다. 사실 그에겐 ‘수석코치’라는 직함이 익숙하다. 프로무대에서 10년 정도 수석코치로 지냈다. 하지만 마음 한 켠엔 늘 감독으로서 자신만의 축구를 하고 싶었다. 2012년 대표팀을 맡은 최강희 감독을 대신해 전북을 지휘했지만 ‘임시대행’이라는 딱지가 붙어 있는 상태에선 한계가 있었다. 


이후 몇 번 기회가 있었지만 끝내 붙잡지 못했다. 그 탓에 안산 감독에 지원했을 때는 신중해졌다. 가족을 비롯한 누구에게도 지원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 행여 탈락했을 때 가족들이 마음고생할까 걱정했던 것이다. “계약 당일 아침 아내에게 양복을 꺼내달라면서 그제야 안산으로 가게 됐다고 알렸다. 놀라면서도 좋아하더라.”


하지만 곧 안산이 쉬운 곳이 아님을 알게 됐다. 상주 상무와 같은 군경팀이라 선수들이 자주 바뀌는 탓에 장기적인 계획을 세우기 힘들다는 사실은 이미 알고 있었다. 그것보다는 안산이 팬들을 끌어모으지 못한다는 사실이 가슴 아팠다. “얼마 전 팬과의 간담회에서 안산과 수원 삼성의 경기가 동시에 열린다면 수원으로 가겠다는 충격적인 소리를 들었다. 제대할 즈음 선수들이 몸을 사리는 등 최선을 다하지 않는 모습에 실망한 것이다.”


곧바로 선수들을 모아 이런 사실을 알리며 “군 복무라지만 프로라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자신의 축구 또한 경기 후 팬들에게 박수를 받는 것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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