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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로 오는 것은 쉽지 않았다. 숭실대 2학년 때 슬럼프를 겪었기 때문이다. 김진혁은 오른쪽 발가락 피로골절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그는 "내가 슬럼프에 빠졌을 때 경쟁자이자 동료인 (김)승준이가 잘했다. 몸도 힘들었지만 마음고생이 심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나 가족이 그를 잡아줬다.

김진혁은 "가족들이 모든 것을 나에게 맞췄다. 축구를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도 바로 접었다"고 떠올렸다. 절치부심한 그는 숭실대 3학년을 마친 뒤 자유계약으로 대구에 입단했다. 그는 "대구가 챌린지(2부 리그)에 있지만 발전 가능성이 크다. 언제든 클래식(1부 리그)으로 올라갈 팀이라고 봤다"며 "능력 있는 선수가 많다. 기회도 많이 있을 것 같아 대구를 택했다"고 떠올렸다.

대구는 현재 키프로스에서 지옥훈련을 하고 있다. 2일에 한 번 꼴로 실전과 같은 평가전을 치르고 있다. 김진혁은 "몸과 마음으로 힘든 것이 있다. 막내다 보니까 신경 쓸 것도 많다"며 "그런 것이 힘들지만 형들이 잘 챙겨주고 있다"고 말했다.

김진혁은 22세 이하(U-22) 대표팀에 소집돼 태국에서 열린 킹스컵에 나갔다. 장염으로 고생한 그는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회복을 마치자마자 키프로스로 건너갔다. 11일에 입국해 시차 적응도 안 된 상태에서 14일 리투아니아 챔피언 질기리스와 평가전에 나섰다. 김진혁은 활발한 움직임으로 기대를 모았다.

동유럽 선수를 상대한 소감을 묻자 김진혁은 "힘 차이가 많이 난다. 벽이랑 부딪히는 느낌이라 당황스러웠다"며 "체격과 힘을 더 키워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부족한 것을 많이 느꼈다"고 주먹을 꼭 쥐고 말했다. 목표를 묻자 그는 "승격이 가장 큰 목표다. 팀이 잘 돼야 내가 잘 된 것이다"며 "기회가 많을 지는 모르겠다. 언제든 나가 경기 흐름을 바꿀 수 있는 활약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난 공격수다. 많은 공격수를 올리고 싶다"며 "골과 도움을 합쳐 10개를 목표로 세웠다. 몇 분을 뛰더라도 위협적인 선수로 기억에 남고 싶다"고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http://m.sports.naver.com/soccer/news/read.nhn?oid=241&aid=00023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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