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현대는 리그 최고의 공격수 김신욱(27)을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김신욱은 지난해 인천아시안게임에서 오른쪽 종아리 비골 골절상을 당해 재활을 거쳤다. 현재로선 FC서울과의 시즌 개막전(3월 8일)까지 몸 상태를 완벽하게 맞출 수 있을 지 불투명하다. 초반엔 양동현(29·사진)에게 기회가 갈 것으로 보인다. 양동현은 태국 치앙마이(1월11일∼1월25일), 일본 미야자키(1월30일∼2월9일) 전지훈련에서 발군의 실력으로 윤정환 감독을 미소 짓게 했다. 윤 감독은 “양동현을 지켜보라”며 기대감을 표현하고 있다.
http://m.sports.naver.com/soccer/news/read.nhn?oid=382&aid=0000319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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