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포로와 계약이 만료된 정성훈은 K리그 복귀를 노렸다. 해외의 몇몇 팀들이 관심을 가졌지만 초등학교에 다니는 아들이 국내에서 뛰길 바랐다. 정성훈은 “일본에서 1년 지냈는데 아이가 외국 생활을 했으니 이제 한국에 있으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정성훈을 원하는 팀은 나오지 않고 있다. 정성훈은 “다들 내가 연봉이 높고 나이가 많다고 한다”면서 “(동갑인) (이)동국이, (노)병준이도 뛰고 있다”고 나이를 이유로 드는 것에 섭섭한 감정을 드러냈다. 또한 “난 연봉은 신경 쓰지도 않는다. 구단에서 주는 것만 받아도 된다”며 돈보다 선수로서 경기에 뛰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정성훈은 국내 몇몇 팀들로부터 플레잉코치 제안은 받았다. 플레잉코치는 은퇴의 전 단계이기에 정성훈은 내키지 않았다. 그는 “플레잉코치 제안을 몇 팀에서 했다. 그런데 아직은 아닌 것 같다. 플레잉코치는 마지막 보루로 생각하고 있다. 1년 더 선수 생활을 한 뒤 지도자 생활을 하는 것을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성훈은 가족이 있는 남해에서 개인 운동을 하며 영입 제안을 기다릴 생각이다. K리그가 3월 중순까지 선수 등록이 가능한 점을 볼 때 그에게는 한 달의 시간이 남았다. 이 시간 동안 상황이 달라질지 주목된다.
http://m.sports.naver.com/soccer/news/read.nhn?oid=139&aid=0002033047
하지만 정성훈을 원하는 팀은 나오지 않고 있다. 정성훈은 “다들 내가 연봉이 높고 나이가 많다고 한다”면서 “(동갑인) (이)동국이, (노)병준이도 뛰고 있다”고 나이를 이유로 드는 것에 섭섭한 감정을 드러냈다. 또한 “난 연봉은 신경 쓰지도 않는다. 구단에서 주는 것만 받아도 된다”며 돈보다 선수로서 경기에 뛰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정성훈은 국내 몇몇 팀들로부터 플레잉코치 제안은 받았다. 플레잉코치는 은퇴의 전 단계이기에 정성훈은 내키지 않았다. 그는 “플레잉코치 제안을 몇 팀에서 했다. 그런데 아직은 아닌 것 같다. 플레잉코치는 마지막 보루로 생각하고 있다. 1년 더 선수 생활을 한 뒤 지도자 생활을 하는 것을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성훈은 가족이 있는 남해에서 개인 운동을 하며 영입 제안을 기다릴 생각이다. K리그가 3월 중순까지 선수 등록이 가능한 점을 볼 때 그에게는 한 달의 시간이 남았다. 이 시간 동안 상황이 달라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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