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전지훈련지인 목포축구센터에서 만난 이흥실 감독은 "저쪽 박항서 감독님께서 '경찰청은 적이다'고 선전 포고를 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우리도 절대 질 수 없다. 반드시 이기겠다"고 힘줘 말했다.
두 팀은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 안산 와 스타디움에서 올해 첫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안산 관계자는 "상주와의 경기를 앞두고 경찰 특공대복을 선수단 전원이 입고 입장하는 것도 생각 중이다"라며 "두 팀 모두 경쟁을 통해 좋은 시너지 효과를 내길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꾸 언론에서 군경 더비라고 하는데 앞으로 경군 더비라고 해줬으면 좋겠다. 꼭 경군 더비라고 해달라"고 강조했다.
http://m.sports.naver.com/soccer/news/read.nhn?oid=421&aid=0001268783
두 팀은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 안산 와 스타디움에서 올해 첫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안산 관계자는 "상주와의 경기를 앞두고 경찰 특공대복을 선수단 전원이 입고 입장하는 것도 생각 중이다"라며 "두 팀 모두 경쟁을 통해 좋은 시너지 효과를 내길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꾸 언론에서 군경 더비라고 하는데 앞으로 경군 더비라고 해줬으면 좋겠다. 꼭 경군 더비라고 해달라"고 강조했다.
http://m.sports.naver.com/soccer/news/read.nhn?oid=421&aid=00012687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