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동은 인천대를 졸업하고 2014년 드래프트 2순위로 광주 유니폼을 입은 선수다. 어린 시절 흔한 청소년대표 경험도 없는 유망주였지만, 데뷔 첫 시즌부터 33경기에 출전하며 주전 자리를 꿰찼다.
거친 몸싸움도 두려워하지 않으며 중원에서 상대를 압살하는 게 특기. 마치 진공청소기 김남일(38·교토상가)의 전성기를 떠올리게 만든다는 평가다. 올해부터는 23세 이하 선수를 경기에 1명씩 의무로 출전해야해 가치가 더욱 높아졌다. 이 때문인지 시즌이 끝나자마자 울산 등 빅클럽들의 이적 제안을 받기도 했다. 이찬동은 “명문 구단들이 절 인정해준다는 사실은 반갑지만, 우리 팀에 남는 게 더 좋았다”고 활짝 웃었다.
이찬동은 아직 보여줄 게 더 많다는 각오다. 거칠고 근성있는 축구만으로는 한계가 뚜렷하기 때문이다. 특히 정교한 패스 플레이를 보여줄 수 있어야 그도, 팀도 험난한 1부리그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
이찬동은 “아시안컵에서 준우승을 이끈 기성용(스완지시티) 선배처럼 몸싸움도 잘하고 정교한 패스도 잘했으면 한다”며 “지난해 패스 미스가 많은 편이었는데, 올해는 이 부분을 보완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http://m.sports.naver.com/soccer/news/read.nhn?oid=144&aid=0000303318
거친 몸싸움도 두려워하지 않으며 중원에서 상대를 압살하는 게 특기. 마치 진공청소기 김남일(38·교토상가)의 전성기를 떠올리게 만든다는 평가다. 올해부터는 23세 이하 선수를 경기에 1명씩 의무로 출전해야해 가치가 더욱 높아졌다. 이 때문인지 시즌이 끝나자마자 울산 등 빅클럽들의 이적 제안을 받기도 했다. 이찬동은 “명문 구단들이 절 인정해준다는 사실은 반갑지만, 우리 팀에 남는 게 더 좋았다”고 활짝 웃었다.
이찬동은 아직 보여줄 게 더 많다는 각오다. 거칠고 근성있는 축구만으로는 한계가 뚜렷하기 때문이다. 특히 정교한 패스 플레이를 보여줄 수 있어야 그도, 팀도 험난한 1부리그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
이찬동은 “아시안컵에서 준우승을 이끈 기성용(스완지시티) 선배처럼 몸싸움도 잘하고 정교한 패스도 잘했으면 한다”며 “지난해 패스 미스가 많은 편이었는데, 올해는 이 부분을 보완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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