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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스테보를 "테보형"이라고 부른다는 이종호는 "축구 이야기를 주로 하고 친구처럼 축구 게임도 같이 하면서 시간을 보낸다. 테보형이 처음 왔을 때 처음에는 어색했다. 그래도 내가 먼저 다가섰다. 내 입장에서 테보형은 성공한 선수였다. 대표팀에도 뽑혔고, 어렸을 적부터 스포트라이트도 받아왔다. 배울 것이 많다고 생각해서 다가갔는데 테보형이 친절하게 대해주면서 많은 조언을 했다"며 친해진 계기를 설명했다.

스테보의 조언을 실천으로 옮기면서 스테보와 이종호는 서로에 대한 신뢰가 쌓였다. 이종호의 능력에 대해 믿음이 생긴 스테보는 자신보다 이종호를 더 믿기도 했다. "내가 골을 넣지 못해도 종호의 득점은 돕겠다"고 할 정도다. 이종호는 "계속 호흡을 맞추다보니 믿음이 더 강해진 것 같다. 성적도 잘 나오면서 단기간 내에 친해졌다. 성적이 좋지 않았다면 그저 그런 사이가 됐을 수도 있다. 그러나 결과가 좋았고, 더 좋은 결과를 내려고 하니 테보형과 난 서로를 믿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스테보의 태도도 이종호가 강한 믿음을 보이는 이유다. 외국인 선수에게서 흔히 볼 수 있는 이기적인 태도가 없었기 때문이다. 이종호는 "테보형은 개인적인 목표보다 팀적인 목표를 더 중요시 한다. 이미 이룰 것을 다 이룬 선수다. 자기보다는 팀이 이기는 것을 바란다. 테보형은 한국적인 성향이 더 강하다. 자기가 분명 득점할 수 있는 기회인데도 내게 패스를 해준다. 친형과 같은 느낌이다. 흔히 외국인 선수는 먼저 베품을 받기를 원하지만, 테보형은 자기가 먼저 베품을 보여준다. 확연히 다른 모습이다"고 전했다.

http://m.sports.naver.com/soccer/news/read.nhn?oid=109&aid=0002996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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